미국 메이저리그(MLB) 공인구는 미끄럽기로 유명하다.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공인구에서 쓰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첨가물을 넣지 않는 탓이다. 이 때문에 경기 전 진흙을 공에 미리 묻혀 두지만 여전히 투수들은 불편을 호소한다. 공인구 제조사인 롤링스는 새 공인구를 개발 중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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